안녕하세요! 드디어 4월이 시작되면서 진짜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왔네요. 며칠 전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서 패딩을 집어넣을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한낮에 맨투맨 하나만 입고 걸어도 땀이 살짝 날 정도로 날씨가 확 따뜻해졌습니다. 동네 산책로에도, 아파트 단지 안에도 팝콘처럼 하얀 벚꽃들이 만개해서 바람이 불 때마다 흩날리는데 진짜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봄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우리 집 댕댕이에게도 예쁜 봄 풍경을 보여주고 싶어 야심 차게 산책 준비를 했습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구경하다 보면 다들 강아지 데리고 벚꽃나무 아래에서 화보 같은 인생샷을 엄청 예쁘게 찍어서 올리시잖아요? 얌전하게 앉아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예쁜 강아지들 사진을..